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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병희)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초기정착과 부모역할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함께 만드는 정착의 시간」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이유식 만들기 클래스 「맛있는 정착, 건강한 성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자와 임신·출산 예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이유식 문화를 이해하고,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는 올바른 이유식 조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초기·중기 이유식 과정(생후 약 5~8개월)과 후기·완료기 이유식 과정(생후 약 9~15개월)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초기·중기 과정은 오는 8월 26일과 28일, 후기·완료기 과정은 8월 31일과 9월 2일 총 2회씩 진행되며, 과정별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유식만 만드는 일반적인 조리교육과 달리 같은 식재료를 활용해 이유식과
가족 반찬을 함께 만드는 실습으로 구성되어, 육아와 가사 부담을 줄이면서 가족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유식 보관 및 해동 방법, 위생관리, 성장 단계별 영양관리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가 초기 정착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육아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영유아기 부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영유아를 양육하는 초기정착 결혼이민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유식 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교육이 아니라 한국의 이유식 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을 이해하고 부모역할 역량을 높이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
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정착, 건강한 성장」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과정별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교육은 오산시가족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031-8043-1993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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