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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에 온 외국인 근로자가 8만 4000명을 넘었어요

2022.12.22 08:28
조회수 172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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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고용노동부, 내년 11만명 도입...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 조치도 병행

게시물 내용

올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E-9)가 8만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95% 수준을 회복한 것이에요. 한국 정부는 내년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11만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인력난 해소에 나설 예정이에요.

고용노동부는 12월 21일 고용허가제를 통한 E-9 외국인근로자의 올해 입국 인원이 8만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어요. 

그간 고용부는 외국인력의 신속한 입국을 위해 법무부와 협력해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는 등 입국 절차를 간소화했어요. 

또한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하는 등 신속 입국을 추진하고 송출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력의 입국 인원을 매월 점진적으로 증가시켰어요.

이로 인해 현재 외국인근로자(E-9) 체류인원은 총 26만4000명이 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7만7000명의 95% 수준을 회복했고, 연말까지는 누적 26만7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돼요.

*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력 입국 확대에 대응해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조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요. 일을 하다가 외국인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난 사업장은 일정 기간 외국인 고용을 못하도록 했어요. 또 5인 미만 농어가도 산재보험 또는 농어업인안전보험 등에 가입하는 경우에만 고용허가서를 발급하도록 했어요.

고용노동부는 내년에도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와 점검 및 산업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 시설 확인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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