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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엄마 행복 위해 아이 돌봐주는 친인척에게 수당 지급 추진

2022.06.29 14:02
조회수 278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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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경기도도 내년부터 손주 돌보는 조부보에 10만원 지급...친인척 확대는 서울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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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초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엄마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할머니와 할아버지뿐 아니라 아이를 돌봐 주는 친인척 등 ‘육아 조력자’에게 돌봄수당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서울시의 육아지원프로그램. 서울시청>

이 방안이 현실화되면 육아를 위해 외국에서 부모님을 모셔오는 결혼이주여성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엄마 행복 프로젝트(가칭)’를 구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엄마에게 집중된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육아를 돕는 친인척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조부모 등에게 아이를 맡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목소리도 늘고 있다. 

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친인척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서울 서초구와 광주시는 2011년부터 손주 돌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도 2023년부터 월 10만원의 손주 돌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도 ‘조부모 손주 돌봄수당 지급’ 공약이 쏟아졌다. 조부모뿐 아니라 친인척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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