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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방문 시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하세요

2022.11.14 17:20
조회수 260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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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숲모기에 물리면 걸리는 질병...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해야

게시물 내용

최근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숲모기를 매개로 한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발생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사진은 뎅기열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지도로 나타낸 그림. 네이버 블로그>

올해에만 동남아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 61명이 뎅기열에 걸린 것이 확인됐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도 올해 2명의 환자가 발생했어요. 말라리아의 경우 2020년 385명, 2021년 294명으로 예년보다 줄었던 환자가 올해 들어서는 398명으로 증가했어요.

현재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3개월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접촉을 피해야 한데요.

만약 위험 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받아야 해요.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방문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에서 확인하기

 -모기 예방법 숙지하고 모기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등)

▲방문 중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및 ‘산 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는 어두운 색에 유인되므로, 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하기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방문 후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방문력 알려주기

 -헌혈 보류기간(4주) 동안 헌혈 금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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