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전자민원)으로 비자 연장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

<질문> 저는 E-7비자를 가진 외국인근로자입니다. 다음 달에 비자가 만료 되는데 출입국외국인 관서 방문을 위해 온라인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2개월 동안 예약이 꽉 차 있습니다. 이 경우 비자 연장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하나요?<사진=하이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답변> 출입국외국인 관서 방문 온라인 예약이 비자 만료일까지 꽉 차 있다면 비자 만료 당일에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방문해서 연장 신청을 하면 됩니다.

비자 만료 당일이 평일이라면 반드시 당일에 가서 출입국 공무원의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료일 이전에 가면 출입국 공무원이 재방문 요구 등을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당일에 가시기 바랍니다. 만료일이 지나서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가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만료일을 넘겨서는 안되겠습니다.

온라인으로 비자 변경 혹은 연장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비자가 그렇지는 않고 아래 비자만 가능합니다. ▲문화예술(D-1) ▲유학(D-2) ▲일반연수(D-4) ▲취재(D-5) ▲종교(D-6) ▲주재(D-7) ▲무역경영(D-9) ▲구직(D-10) ▲교수(E-1) ▲회화지도(E-2) ▲연구(E-3) ▲기술지도(E-4) ▲전문직업(E-5) ▲예술흥행(E-6) ▲비전문취업(E-9) ▲방문동거(F-1) 일부 ▲동반(F-3) ▲동포비자(F-4) ▲관광취업(H-1) ▲방문취업(H-2) 

온라인으로 비자 연장 등을 신청할 때 서류는 그냥 사진으로 찍어서 첨부해도 됩니다.

반면 아래 비자는 전자민원으로 연장 신청이 불가능하고 본인이 직접 예약 후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방문해야 합니다. ▲산업연구(D-3) ▲기업투자(D-8) ▲특정활동(E-7) ▲거주(F-2) ▲국민의 배우자(F-6) ▲난민(F-2-2) ▲영주(F-5) ▲기타(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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