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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도 한국의 전통의학 체험해 보세요”

2022.07.25 10:03
조회수 268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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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방진흥센터, 이동진료실 운영 재개...건강상담, 침, 온열찜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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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방진흥센터가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 ‘보제원 한방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사진=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은 원래 병에 시달리는 가난한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조선시대의 구휼기관이다. 지금의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은 체험공간과 진료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체험공간은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방체험, 족욕체험 등을 진행한다. 전신마사지를 중심으로 하는 한방체험은 5천원에 40분을 이용할 수 있다. 약초족욕체험은 6천원, 한의약박물관 관람은 1천원이다. 이 모든 서비스를 한방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1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02-969-9241로 하면 된다.

진료공간(이동진료소)은 동대문보건소에서 운영한다. 한의사가 상주하며 건강 상담, 침, 온열찜질 등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한방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 관광객 중 한방시연 지원자 등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진료공간에서 무료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02-969-9242로 하면 된다.

조남숙 한방진흥센터장은 “많은 외국인주민이 동대문구 대표 관광지인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해 한방 체험도 즐기고 건강상담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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