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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국민께 죄송...책임있는 사람에게 책임 묻겠다”

2022.11.08 09:40
조회수 228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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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모든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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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말로 다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고 있는 국민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어요.<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발언에서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이날 경찰을 강하게 질타하며 이렇게 말했어요.

“왜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느냐 이거예요. 현장에 나가 있었잖아. 112신고 안 들어와도 조치를 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태원 참사가 제도가 미비해서 생긴 겁니까?”

윤 대통령은 “믿을 수 없는 참사 앞에서 여전히 황망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정부는 이번 참사를 책임있게 수습하는 것은 물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그러면서 “정부는 각종 재난 안전 사고에 관한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구조적 문제점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재해, 재난재해는 그 중요성을 감안해 다른 기회에 이러한 점검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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