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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전통문화 엿볼 수 있는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임시개장

2022.07.28 13:39
조회수 301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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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외국인주민도 임시개장 기간에 주말 무료 관람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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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오는 9월 3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무료 임시개장에 들어간다.<사진=영주시청>

한국의 과거 지배체제는 조선시대 왕과 귀족, 서민과 노비 등으로 구성됐는데 선비는 귀족 계급의 남성을 뜻하는 말로 귀족문화를 상징한다.

선비세상 테마파크는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자 1일 1,500명을 대상으로 주말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선비세상은 내외국인이 조선의 선비처럼 자고 입고 먹고 익히고 즐김으로써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K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위치한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은 96만0970㎡라는 드넓은 대지에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관련 6개 테마촌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외에 공연장 ‘풍류홀’ 야외무대 ‘선비마당’ 행사장 ‘선비 컨벤션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6개 테마를 주제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정신을 폭 넓게 체험할 수 있는 영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한옥에서 즐기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과 재즈공연, 뮤직콘서트, 플리마켓, 저잣거리 페스티발 등 날짜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번 임시운영 기간은 일반 관람객과 단체관람객의 관람일을 별도로 구분, 인터넷 사전 접수는 1일 1000명까지, 현장접수는 500명까지 입장을 제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반 관람객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및 배너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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