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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외국인 환자 유치하면 보상금 지원한다

2022.02.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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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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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일간 숙박비 일부 지원...교통비와 통번역서비스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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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외국인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외국인 환자 유치보상금 지원을 강화한다.<사진은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외국인주민 관련 간담회. 광주시청>

먼저, 올해 처음으로 광주지역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 중 자가격리를 위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에 따라 최대 10일간의 숙박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유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교통비(KTX·고속버스·유류비·통행료 등)를 지원하며, 의사와 환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를 통해 통·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 추진한다.

복지부가 운영 중인 외국인 환자 유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 사업자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300~500만 원의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보상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의료 관광객 유치 계획, 지원 신청사항 등을 작성해 광주시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 오동교 미래산업정책과장은 “광주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은 주로 몽골,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가 많고, 80% 정도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한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다”며 “외국인 환자 유치보상금 지원을 적극 지원해 지역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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