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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행복한 한국생활 꿈꾼다면 한국어를 공부하라!

2023.01.19 21:39
조회수 120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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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오산시가족센터, 26일까지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해요

게시물 내용

많은 결혼이민자들은 당연히 행복한 한국생활을 꿈꿔요.

그런데 일부 결혼이민자들은 이 과정에서 한국어 공부를 배제하고 있어요. 한국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행복한 한국생활이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아요. 

행복한 한국생활에 한국어교육은 필수예요. 한국어를 잘 할수록 한국생활의 행복도는 높아져요.

먼저 한국어를 잘하면 가족간 소통이 원활해져서 갈등이 줄어들어요. 결혼이민자 여러분은 문화와 환경이 다른 곳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에 왔기 때문에 소통을 제대로 해야 갈등을 피할 수 있어요.

특히 자녀를 낳았는데 이 아이가 학교에 다닌다면 한국어 못하는 엄마를 무시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한국어를 잘 하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취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는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속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어는 필수예요.

또한 좋은 직장에 다니며 많은 월급을 받고 싶다면 역시 한국어가 필수예요. 한국어를 못해도 직장에 다닐 수 있는데 공장에서 일하거나 식당에서 일하는 직업 밖에 가질 수가 없어요. 

만약 결혼이민자인 당신이 한국어를 내국인처럼 유창하게 한다면 내국인 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서 취업을 할 수 있어요. 

오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오는 1월 26일까지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어요.

오산시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 및 한국생활 정착을 원활하게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언어 습득 과정에서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예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수 또는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돼요.

한국어교육은 기초 1~4단계, 고급 및 심화 과정으로 한국 문학-사회 바로 읽기, 토픽Ⅱ 자격증 대비반 등 6개 과정이 운영돼요.

접수인원은 반별 최대 15명까지 선착순 접수하니 한국어 공부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은 얼른 신청하세요.

접수방법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오산시가족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돼요. 단, 2022년 수료생은 전화 접수 후 모바일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방문접수는 1월 17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 받아요. 자 그럼, 얼른 오산시가족센터에 전화해서 한국어수업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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